2018년 4월 10일 화요일

수산백김치 라고 들어봤니

김치로 담글 수삼은 굳이 크고 굵을 필요는 없다. 잔뿌리가 너무 많지 않고 싱싱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몸통 굵기가 비슷한 것이 좋다. 백김치에 수삼을 넣으면 좋은 향이 오래 남아 상쾌한 맛이 난다. 많이 넣으면 인삼의 기운이 강하여 빨리 시게 된다. 삼을 약 삼아 먹지 않고 자연스레 음식으로 먹으므로 더 좋은 약효를 얻을 수 있는 건강 김치이다. 재료 주재료 통배추 4포기(6kg), 굵은 소금 3컵(450g), 물 3ℓ 부재료 수삼 2개, 무 2개, 배 2개, 밤 10개, 대추 10개, 쪽파 반 단(200g), 갓 반 단(500g), 미나리 1단(300g), 마늘 2통, 생강 3톨, 잣 김칫국물 물 4ℓ, 굵은 소금 2/3컵 재료 손질과 밑 준비 1. 싱싱한 배추를 골라 시든 겉잎은 떼고 큰 통은 사등분을 하고 작은 것은 반으로 가른다. 2. 분량의 굵은 소금을 조금 남기고 물에 풀어, 쪼갠 배추를 소금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배추 줄기 쪽에 소금을 약간씩 뿌려서 가른 단면이 위로 오게 큰 독이나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 절인다. 5시간쯤 후에 위아래를 바꾸어 전체가 고루 절게 한다. 3. 절인 배추는 냉수로 물을 바꾸어 가며 깨끗이 헹구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포기가 큰 것은 다시 반으로 가르고 굵은 뿌리 부분을 말끔하게 도려낸다. 4. 무는 단단하고 매끄러운 것으로 골라 잔뿌리를 떼고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무 1개는 곱게 채 썰고 나머지는 네 쪽으로 갈라 납작납작하게 썰어 배추 절인 소금물에 잠깐 절였다 건진다. 5. 배 1개는 껍질을 벗기고 속을 도려낸 후 무채처럼 썰고 나머지는 강판에 갈아 거즈에 싸서 배즙을 짜 낸다. 밤은 껍질을 벗겨서 채 썰고 대추는 씨를 발라내어 채 썬다. 6. 쪽파, 갓, 미나리는 다듬어 씻어 4cm 길이로 썬다. 7. 생강,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어 고운 채로 썬다. 8. 수삼은 깨끗이 씻어 곱게 채 썬다. 담그기 1. 무채에 배채, 수삼, 밤채를 합하여 실고추를 뿌려 비벼서 약간 붉은 물이 들게 한다. 2. 준비한 양념을 모두 넣은 뒤 소금과 설탕으로 간하고 버무려 소를 만든다. 3. 절인 배추에 준비한 소를 배춧잎의 사이사이에 채워서 큰 겉잎으로 소가 빠지지 않게 잘 아무려서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이 때 무와 수삼 뿌리를 같이 사이사이에 넣어 준다. 4. 소금을 탄 김칫국물에 배즙을 합하여 김치가 푹 잠기도록 넉넉히 붓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